[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5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는 제3회 울릉군 사회복지박람회와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동시 개최했다. 이날 울릉군,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추최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주민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회복지박람회는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와 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하기위한 행사로 울릉군 지역에서는 올해 세 돌을 맞이했다.
복지박람회 부스에는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주세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현장 복지상담, 울릉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의 ‘우리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센터’ OX퀴즈로 풀어보는 센터복지사업 소개, 울릉군수어통역센터의 ‘수어는 또 하나의 언어’ 지화 책받침 만들기 등 지역 10개의 민·관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울릉경비대, 해군118전대 대원을 포함한 여러 주민들이 함께 나서 어르신들을 대접하면서 그간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잔치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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