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 함께 사랑의 등불 밝혀요”
  • 경북도민일보
“男·女 함께 사랑의 등불 밝혀요”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과학대 간호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최근 청년실업문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간호·보건 관련학과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경북과학대학(학장 전동흔) 간호과에서 이색적인 `나이팅게일’선서식이 열렸다.
 이 대학 가을 축제기간에 때 맞춰 실시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뜻밖에도 `남자 나이팅게일’이 등장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간호과 역사상 유래 없는 일로 학업 성적과 품행이 바른 여학생 선출이 기존 관행이었는데, 뜻밖의 상황에 축하객들은 신선한 충격으로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이날 영광의 나이팅게일은 남학생 박영우(3년)씨와 여학생 김은혜(3년)가 뽑혔다.
 최초의 남학생 나이팅게일로 선정된 박영우(3년) 씨는 “뜻밖에 나이팅게일로 선정이 되어 무척 기쁩니다. 하지만 어디 나이팅게일이 여학생들만 하라는 법이 있습니까? 우리 남자들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맹세했듯이 진정한 간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