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대경본부 달성군지부장에 손대혁씨(39·세무과·사진)가 당선됐다.
손당선자는 대구시 달성군 현풍 출신으로 `94년 서울시 세무직 공채에 합격, 강동구청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디뎠다.
01년 대구시로 전입한 손당선자는 이듬해 달성군 직장협의회 제2기 사무국장, 03년 공무원노조 달성군지부 제1,2기 사무국장, 이어 04년에는 공무원노조 대경본부 교육선전국장을 역임하는 등 공무원노조 대경본부의 요직을 거쳐 이번에 달성군지부장에 당선됐다.
손당선자는 04년 총파업과 관련 해임되기도 했으나 올해 5월 복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축구 등 운동이다.
대구/정준기기자 j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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