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 전국체전 입상선수·지도자 환영식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체육회는 24일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학교장,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전국체전 입상선수와 지도자 환영식을 가졌다.
포항시 소속 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북 익산 등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육상 등 20개 종목 238명의 선수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참가했다.
특히 역도 종목 여자 고등부 황보영진(포항해양과학고 2년) 선수는 -75kg 합계, 인상, 용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강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회기간 동안 보여준 우리 선수 및 지도자의 열정적인 모습은 물론 각 종목별 임원 및 관계자의 희생과 헌신을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리고 자랑스럽다”며 “52만 포항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서울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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