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2동 포스코건설 사옥 1층에 죽도동지점(지점장 정재문)을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언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박승호 포항시장, 박문하 포항시의회 의장 및 최영우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했다.
죽도동지점은 1991년 개점해 포항지역의 중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에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지역 대표기업인 포스코 건설빌딩 1층으로 이전하게 됐다.
죽도동지점은 충분한 주차편의 시설과 고급인테리어의 상담실(2실), 고객 쉼터공간 및 최첨단자동화기기(ATM 2대, CD기 2대)를 설치해 지역 내 기업들과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고급 재테크상담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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