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나리’가 할퀴고 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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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나리’가 할퀴고 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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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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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나리’의 강습으로 대구·경북지역도 가을 농작물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18일 포항시 대보면 대동배리 항포구에서 태풍`나리’의 영향으로 밀려든 쓰레기와 부유물들을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건져내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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