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시온성 복지원에 입소한 14명에 한해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윷놀이 등 말벗봉사를 실시한후 생필품(양말세트)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세대, 저소득 장애인 및 취약계층 총 108세대(울릉읍58, 서면25, 북면25)에 가구당 5만원씩 중추절 위문금 지원을 확대하고 관내 계절 영세민 233명에 한해 구호 양곡을 구입해 담당부락별 공무원이 직접나서 배부하는 등 위문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한전 울릉도지점(지점장 최두일)은 100만원 상당의 양곡을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한편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베트남 등 외국이주여성 11명과 송편을 함께 만드는 등 다채로운 명절 위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울릉경찰서(서장 편선재)가 50만원 상당의 선물 세트(양말)를 구입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농협 울릉군지부(지부장 황상철)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사랑을 쌀을 울릉군에 전달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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