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글로벌·포항지장협
협약·탄소파워 기증식
협약·탄소파워 기증식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경목)와 포항시 기계면 소재 바이오기업 준글로벌(대표 황진일)은 13일 업무협약 체결 및 탄소파워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글로벌 측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행하는 교통약자이동차량인 동행콜 30대를 비롯해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복지택시,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지회 등 지역 장애인 단체 및 기관에서 운행하는 버스 및 봉사차량, 등록장애인 개인차량 등 총 차량 200대에 친환경엔진첨가제인 ‘탄소파워’ 제품을 제공, 직접 주입해줬다.
이번 MOU는 준글로벌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클린 대한민국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장애인 차량관리에 관한 지속적인 업무교류 및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사회 환원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싶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한편 탄소파워는 MSDS 물질안정성 테스트 및 각종 특허와 인증검사를 획득한 제품으로 마모된 실린더 내부를 복원시켜 엔진성능을 향상시키고, 배출가스검사 매연감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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