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참석 대성황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는 지난 26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신유를 초청, 12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신유의 시계바늘 인생’이란 주제로 이동기 MBC 아나운서와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유는 트로트 가수로 살아오는 동안 겪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히트곡을 부를 때는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흥겨운 시간을 가갖는 등 콘서트장 이상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최태선 포항시 평생학습원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것이 곧 시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9년 기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속발전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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