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북 유일 택시 증차 도시 자리매김
  • 추교원기자
경산, 경북 유일 택시 증차 도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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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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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31명에 면허증 수여·시승식
▲ 경산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수여자들이 최영조 경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과 본관 전정에서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31명에게 면허증 수여와 시승식을 가졌다.
 이번 개인택시 면허는 10년 만에 부여하는 것으로 요즘 지자체마다 택시 감차하는 추세에서 경북 유일한 택시 증차 도시 경산으로 자리매김한 그 의미는 남다르다.
 이는 지난 10년 전 24만에 불과하던 경산시의 인구가 현재 28만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0개 대학에 청년 인구가 30%를 넘어가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경북 3대 도시로 비약적인 성장이 일궈 낸 산 결실이다.

 경산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한 인구 40만 명품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첨단소재 제조 Industry 4.0 Factory 2050 사업,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하양지구 택지개발,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 엔진 동력을 최대로 끌어 올리고 있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인구 40만 자족도시 건설 성공의 핵심은 편리하고 친절한 대중교통서비스에서 시작된다”며 “우리 경산시의 성장에 초석이 되어 줄 것과 오는 4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친절하고 편리하며 안전을 최우선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규 면허자는 운송약관 신고 및 운송 사업 개시 신고 후 25일부터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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