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개월동안 도내 시ㆍ군에서 추천한 19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밥맛과 외관상 품위 평가, DNA분석을 통한 품종 혼합비율 검사 등을 통해 `의성황토쌀’을 `2007년 경북 쌀’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
또 상주시 풍년 RPC의 `상주풍년쌀골드’와 안동시 서안동농협 RPC의 `양반쌀’이우수 브랜드로 뽑혔고 김천시 건양 RPC `물레방아진미’와 고령군 다사농협 `고령옥미’는 장려상을 받았다.
도는 이번에 선정한 5개 브랜드 쌀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내 `경북쌀 홍보관’에 전시해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신팔호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브랜드 쌀을 중심으로 재배 이력 관리 및 유통ㆍ판매까지 책임지는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특히 밥 맛 좋은 쌀 생산을 위한 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이상유기자 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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