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제163회 임시회를 열고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운영실태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조사 특위는 회계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대구지하철공사 등 대구시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10여곳에 대한 경영실태를 조사한다.또 특위는 경영실태 조사를 통해 방만한 경영 등이 드러나는 공기업에 대해서는 고발 등 법적인 조치와 함께 행정절차에 따라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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