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11월 출시된 고령옥미는 507ha 계약재배와 그중 50ha의 무농약재배로 주품종은 새추청이다.
군은 옥미 육성을 위해 매년 1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자재 및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해 740여곘의 판매중 홈플러스에 납품된 것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게 됐다.
또한 구미시 `도래이새한’ 등 여러 기업체 구내식당에도 고령옥미가 납품됨으로써 고령옥미의 위상을 한층더 높여왔으며 대도시 아파트단지 부녀회와도 연계한 고령옥미 홍보는 고령군관계자외 전공무원이 높은 관심으로 판매 및 홍보에 열정을 보인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밥맛이 좋은 삼광쌀로 품종을 갱신하고 포장재 개선과 DNA검사를 통해 전국 10대 브랜드안에 드는 것이 목표다”며 “생산비 절감과 무농약 재배면적 확대는 물론 전문적인 마케팅 판매에 초점을 둬 고령옥미 판매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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