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사업 15년 연속 선정 쾌거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과학대학교가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해외 취업지원을 위한 ‘2019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안동과학대는 2005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 매년 참여해 꾸준한 성과를 이뤄오며 1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안동과학대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2년 연속 경북지역 1위를 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전문대학 특성화육성사업의 일환인‘ASC-STAR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통해 캐나다 Centennial College에 16주간 총 10명의 학생을 파견하기도 했다.
올해 사업에 선발된 학생들은 2019년 2학기부터 미국 뉴저지주 Bloomfield College로 파견될 예정이며 6주 간의 어학 수업 및 전공 연수 교육을 받고 10주간 현지 산업체에서 실무 관찰 등을 통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연숙 국제교류처장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재학생들이 우리 대학의 인재상인 책임의식·장인정신·도전정신을 함양한 핵심 인재로 육성해 지역사회와 국가산업인력 양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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