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울진 원전 주민 `불안’
영덕지역에서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4시13분쯤 영덕군 동쪽 24km 해역에서 리히터 2.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의한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이번 지진은 올들어 영덕지역에서 발생된 6번째며 이달 1일과 4일에 이어 3번째 발생한 것으로 원인 규명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인근 경주와 울진지역에는 원전 등이 있어 최근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은 영덕에서의 잇따른 지진 발생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영덕/김영호기자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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