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인재양성원은 지난 25~26일 양일 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로체험캠프를 운영했다.
　봉화인재양성원 학생 20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물탐사 프로그램으로 수목원 연구원들과 함께 생태탐사를 통해 산림생물자원의 가치, 생태와 환경, 직업 및 지역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특강으로 대학입시에 대한 최신 교육정보, 생활기록부 관리법, 산림전문가의 직업체험, 4차 산업혁명과 직업의 변화에 대한 진로 강연, 자기소개서 및 면접 특강 및 나의 꿈이 담긴 머그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봉화인재양성원은 지난 3월 12일 개강해 ㈜현현교육 스카이에듀학원의 우수강사진이 주요 교과목 강의를 비롯해 논·구술 면접특강, 사회·과학 탐구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동상 원장은 “이번 진로체험 캠프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한걸음 더 구체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비전설계와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