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봉화읍 박찬호씨 등 9명이 모범노인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봉화제일교회 김태민씨 등 2명은 노인회 도연합회장 감사패를 봉성면 봉성리 김성윤씨 등 5명은 노인복지기여 및 모범노인으로 선정, 노인회군지회장의 감사패 및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봉화군청 어린이 댄스팀의 공연, 실버건강체조팀의 건강체조 및 스포츠댄스 공연, 모듬북 공연 등으로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올해 노인전문요양시설(16억), 농어촌재가노인복지시설(4억), 가정형노인공동시설(2억) 등 총 22억의 사업비로 노인요양 인프라 구축 중에 있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의 원로로서 대우를 받으며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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