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세종 드라마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약 10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세종대왕 역으로 김상경 씨가 출연한다.
촬영장 철거와 리모델링에 필요한 65억원 가운데 문경시가 60억원을 부담하고, KBS측이 5억원을 부담한다.
문경시는 대왕세종 촬영장이 건립되면 그동안 문경 관광의 밑거름 역할을 한 태조왕건 촬영장의 인기를 넘는 새로운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는 연말까지 6만5000여㎡에 이르는 세트장 부지에 조선시대 동궁과 광화문등 120채의 반영구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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