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게’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매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를 말한다.
지난 29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옥희 안동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 착한 가게 신규가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2개 신규 업소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가입한 신규 착한 가게는 △시우개발(주) △키즈스토리 △1001안경점 △까치구멍집 △헛제사밥 △서울플란트치과 △열린약국 △죽통김밥 △이원훈한의원 △모정 △농민후계자식당 △CU안동풍산점 △풍산 부부약국 △대동팜 △안동주유소 △소백산약국 △간이역동국유통 △한접시석쇠구이 △비겐의료기 △안동한의원 △진일건설 △이태백숯불구이 등 22개 업소이다. 이날 가입으로 지역의 착한 가게는 147개소에 달한다.
착한 가게 가입으로 모인 성금은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착한 가게 참여 문의는 안동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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