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재)포항문화재단은 20~24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과 영일대해수욕장 버스킹 무대에서 지역 생활예술동아리들의 교류 행사로 추진하는 ‘2019 포항시 생활문화페스티벌’을 연다.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포항문화재단은 올해 포항시 생활문화페스티벌 행사 성격에 맞게 포항문화재단의 지원 받는 동아리 뿐 아니라, 포항시 평생교육기관인 뱃머리 평생학습원·여성문화관 등에서 활동하는 7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내실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생활문화페스티벌은 ‘포통생통(포항에서 통하다, 생활문화로 통하다)’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 및 로비에서 △수채화 △영화 △문학 △공예 등 15개 동아리 작품전을 연다.
21일에는 영일대해수욕장 버스킹무대에서 △전통 △밴드 △무용 △시낭송 등 22개 동아리의 다양한 동아리 공연이 진행된다.
김종필 포항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은 “2019 포항시 생활문화페스티벌 ‘포통생통’은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동아리 활동중인 시민 누구나 무대에 오르고, 전시 작품을 선보이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