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무원노조, 사랑의 성금 모금활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주시지부(지부장 김하림·사진)가 간이식수술비로 실의에 빠진 동료직원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경주시청에서 20여 년간 근무해온 동료직원이 간이식을 앞두고 많은 수술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공무원노조 경주시지부 조합원들이 사랑의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해 900여 만원의 소중한 성금을 모았다.
김하림 지부장은 “동료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생각으로 사랑의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비록 모금액은 작지만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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