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 경비정과 122해양경찰구조대가 해·육상 및 수중 수색을 실시한 결과 수색 3일째인 1일 14:40께 송라면 지경 방파제 앞 30m해상에서 김모씨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종자 수색에서 포항해경은 해경 경비함정 총 13척, 헬기 1대, 경찰관 20여명이 동원됐으며, 특히 민간 다이버 40여명이 가세하여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중수색을 실시하는 등 민관이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일권기자 igchoi@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