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5곳 추가지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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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5곳 추가지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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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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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경제부는 2일 강원과 경기.충남, 대구.경북,전남, 전북 등 5곳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지정해줄 것을 신청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선 강원도는 2025년에 동해.삼척 일대 30.89㎢에 자동차부품, 천연가스엔진, 케이블, 요트 등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환동해 항만 물류거점을 육성하겠다고 신청했다.
 경기.충남은 2025년까지 평택.당진 일대 68.14㎢를 자동차부품.IT.BT 중심의 지식창조형 경제특구로 조성해 대중국 수출입 전진기지와 부가가치 물류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의 경우 2020년까지 대구.경산.영천.구미 일대의 34.74㎢를 지식기반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 내륙형 경제자유구역의 모형을 정립하겠다고 신청했다.
 전남은 2026년까지 목포.무안.신안.영암.해남 일대 182.65㎢를 개발해 휴양과 해양레포츠, 중소형 조선산업, 서남해안 물류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전북은 2030년까지 군산과 부안 일대 96.38㎢에 지식창조형(자동차, 항공, 조선등).환경친화형(신재생에너지, 바이오)산업 및 대중국 관광레저산업을 육성할 단지를 조성하겠다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재경부는 다음달까지 민간평가단이 신청지역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뒤 2∼3곳 이내의 경제자유구역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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