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나정항·연동항 시설 재정비·주거환경 개선 추진
경주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특화된 국가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전국 약 2300여개의 어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감포 나정항(78억원/국비 70%) 및 연동항(사업비 79억원/국비 70%)을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24년까지 300여개의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10대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난 9월 9일 신청해 1차서면 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거처 최근 최종 선정됐다.
주요사업 내용으로 공통사업(어항시설 정비, 기능편익시설 및 안전시설 설치)과 특화사업(마을공공디자인 및 주거환경 개선, 문화복지 및 지역소득사업), S/W사업(주민역량강화, 사무장 채용, 지역협의체 운영, 주민 교육 등), 기타 사업지원 등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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