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재활용업체와
무상 처리 협약 체결
무상 처리 협약 체결
성주군은 23일 군수실에서 성주군 소재 재활용업체인 (주)엔에스피앤피(대표 정효정)와 PO필름 무상처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은 비닐하우스에 사용되는 PO필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 폐 필름 발생량도 전국 최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PO필름은 유적제 코팅성분 및 연신율 부족으로 재활용과정에서 뚝뚝 끊어져 버리는 등 가치가 없어 고물상이나 재활용업체에서도 받아주지 않고, 국가의 영농폐비닐 처리 업무를 전담하는 한국환경공단에서도 수거·처리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농촌지역의 큰 환경문제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성주군은 PO필름 폐비닐의 처리 및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해 성주군 소재 플라스틱 하수도관 생산업체인 ㈜엔에스피엔피에 PO필름의 재활용기술 연구를 위한 샘플제공 및 관련업계 동향 지원 등 지속적인 공동 노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성주군은 향후 5년동안 연간 3억원의 PO필름 처리 예산을 절감하게 됐으며, ㈜엔에스피앤피는 생산원료를 무상으로 공급받게 되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업이 모두 도움을 받게 되는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힌다.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은 비닐하우스에 사용되는 PO필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 폐 필름 발생량도 전국 최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PO필름은 유적제 코팅성분 및 연신율 부족으로 재활용과정에서 뚝뚝 끊어져 버리는 등 가치가 없어 고물상이나 재활용업체에서도 받아주지 않고, 국가의 영농폐비닐 처리 업무를 전담하는 한국환경공단에서도 수거·처리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농촌지역의 큰 환경문제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성주군은 PO필름 폐비닐의 처리 및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해 성주군 소재 플라스틱 하수도관 생산업체인 ㈜엔에스피엔피에 PO필름의 재활용기술 연구를 위한 샘플제공 및 관련업계 동향 지원 등 지속적인 공동 노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성주군은 향후 5년동안 연간 3억원의 PO필름 처리 예산을 절감하게 됐으며, ㈜엔에스피앤피는 생산원료를 무상으로 공급받게 되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업이 모두 도움을 받게 되는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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