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30일까지 점검·단속
 
 
영덕군은 올 하반기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단속을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군내 정비업소와 삼사해상공원 및 34번 국도에서 실시중이다.
 
　영덕군이 올 하반기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단속을 지난 5일~오는 30일까지 자동차정비업소와 국도 등에서 실시중이다.
　군 환경보호과(과장 구천식)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질악화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5일~16일까지 2주간 군내 영덕·화성·강구·영해 등 4개 자동차정비업소에서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20일~30일까지의 기간 중 2회에 걸쳐 강구삼사해상공원과 지품경찰초소앞 국도에서 집중 매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것.
　자동차 무료점검 사항은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기준초과차량 정비 유도 및 배출가스 관련 부품점검과 소액 소모성 부품, 즉시 교체유도 및 무료정비 상담 등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해역을 보유하고 있는 로하스 영덕군내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무료점검과 단속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