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지적업무 연구포럼’ 최우수상
영덕군청 민원처리과 박정규氏
경상북도가 주관한 `2007 지적업무 연구포럼’에서 영덕군청 종합민원처리과 박정규<지방시설주사보·사진>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지난 1, 2일 열린 민선4기 도정혁신과 토지수요변화에 부응하는 지적제도개선 및 고객응대, 사무혁신 도모, 지적측량 전문가 상호간 정보교환과 기술발전 전략수립을 위한 것으로 박씨는 `지적도면 전산화에 따른 일률적인 도곽보정으로 인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란 주제 발표로 도지사상과 함께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특히, 박씨는 도내 시·군 직원에게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해 온 지적도면전산화사업에서 교재를 직접 만들어 3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통해 확산시켰으며 부진한 시·군에는 주말과 휴일을 이용, 직접 해당기관에 방문해 지원 하는 등 경상북도 지적전산 발전의 선구자역할을 다 해왔다.
또한 지난 달 25일에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3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추진실적 평가에서도 80여 필지를 정리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년에는 전국대회에 경북도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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