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현재 우리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자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이로 인해 늘어나는 차량의 증가로 화재의 위험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차량화재는 확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에 진화되지 않으면 차량이 전소하는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된다.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4246(하루평균 약12건)이다. 자동차는 전기장치 등 복잡한 구조로 돼 있고 연료·각종 오일류가 사용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순식간에 불이 차량 전체로 번질 위험이 있다.
자동차 화재는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자동차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것을 감지했을 때 즉시 갓길로 이동한 뒤 시동을 끄고 큰불이 아니라면 차량에 구비해두었던 소화기로 진화하면 된다.
이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차량용 소화기는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고, 설치된 위치를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
또한 규정에 맞는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된다. 일반 소화기와 다르게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과 온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하고 자동차 겸용이라는 스티커를 확인 한 뒤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달에 한 번씩 압력계 지시 바늘의 정상 유무(녹색)를 확인하고 사용가능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차량에 소화기 비치는 운전자 모두가 소홀해질 수 있는 부분이다. “없어도 별일 없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차량 화재의 필수 소화도구 ‘소화기’를 선택이 아닌 내 자신과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비치하자! 윤영돈 포항북부소방서장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4246(하루평균 약12건)이다. 자동차는 전기장치 등 복잡한 구조로 돼 있고 연료·각종 오일류가 사용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순식간에 불이 차량 전체로 번질 위험이 있다.
자동차 화재는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자동차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것을 감지했을 때 즉시 갓길로 이동한 뒤 시동을 끄고 큰불이 아니라면 차량에 구비해두었던 소화기로 진화하면 된다.
이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차량용 소화기는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고, 설치된 위치를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
또한 규정에 맞는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된다. 일반 소화기와 다르게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과 온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하고 자동차 겸용이라는 스티커를 확인 한 뒤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달에 한 번씩 압력계 지시 바늘의 정상 유무(녹색)를 확인하고 사용가능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차량에 소화기 비치는 운전자 모두가 소홀해질 수 있는 부분이다. “없어도 별일 없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차량 화재의 필수 소화도구 ‘소화기’를 선택이 아닌 내 자신과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비치하자! 윤영돈 포항북부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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