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저출산ㆍ고령화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저출산 고령화 대응팀은 보건복지여성국장을 팀장으로 보건, 노인 및 아동복지, 교육분야 담당 과장과 이 분야 정책수립 담당자를 팀원으로 구성했다.
TF팀은 출산에서부터 노년기까지 생의 주기별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 출산율을 높히고 고령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윤호정 TF팀장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은 범위가 넓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간, 지방자치단체 부서간의 협력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각 부서로부터 의견을 모으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기본계획을 하나씩 세워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전국 처음으로 지난달 보건위생과에 저출산대책담당 조직을 설치, 가동해 왔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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