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5월31일까지
봄철 화재안전 대책 계속 추진
봄철 화재안전 대책 계속 추진
포항북부소방서는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봄철 화재안전 대책을’을 추진, 오는 5월 31일까지 계속한다.
소방청의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에 화재가 두번째로 많았고 인명피해 또한 높았다.
봄철에 발생하는 화재 원인 중 부주의(담배꽁초 23.3%)가 가장 높았으며 인명피해는 논·임야 태우기로 인한 화재 사망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포항북부소방서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저감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등 내용을 중점으로 각종 재난에 대한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윤영돈 서장은 “봄에는 사소한 실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홍보와 봄철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 대책 추진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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