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1개·어린이집 3개소
영양군 보건소는 28일 아동용 마스크 165개를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우편발송과 직접 배송으로 전달했다.
배부한 아동용 마스크는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지원받은 것이다.
군에서 선정한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인 유치원 1개소, 안심어린이집 3개소에 총 165개를 배부했다.
아토피, 천식 예방사업은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 보습제 연 2회 지원(아토피 진단서 제출), 홍보물품 제공,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 교육자료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마스크를 전달 받은 영양어린이집은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전국이 불안한 시점에서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예방책을 강구하고 있는데 보건소에서 마스크를 전달해줘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봄철 꽃가루,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이 알레르기질환 유발 및 악화 요인이기 때문에 외출 후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답답하더라도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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