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상주시장학회 설립을 위해 시청강당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지역인사 19명으로 구성된 상주시장학회 설립 준비위원회 회의를 갖고, 장학회 명칭을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로 잠정적으로 정했다.
이번에 설립된 장학회 기금은 오는 2017년까지 10년간,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차 목표는 2010년까지 조성된 상주시 인재육성기금 20억원과 상주시 출연금 및 시민, 출향인사, 독지가 등의 후원과 모금활동 등으로 50억원 이상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상주시장학회에 조성된 장학기금은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육성사업, 우수교사 지원사업 및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에 투자하여 수준 높은 지역교육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교육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황경연기자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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