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시에 따르면 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원사업인 시민공익활동 ‘씨앗’ 하반기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참가 자격은 공익활동을 시작하려는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모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대상이 되는 ‘공익활동’은 사회문제 해결 또는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활동이면 가능하고 방법과 형태에 제한은 없다.
사업 내용의 공익성, 모임의 지속가능성, 모임 구성원의 참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대구시는 공모 선정 단체에 팀당 50만원(최대 42개팀), 2016~2020년 상반기까지 ‘씨앗’에 참가한 ‘씨앗+’의 경우 팀당 100만원(최대 12개팀)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팀은 내달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협약식, 중간공유회, 사례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 공유의 기회를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모임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gseed@naver.com)로 내달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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