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지역 내 2곳의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시간을 야간 및 주말까지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수요일의 경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매월 1회 정기 방역업체를 통한 소독, 매일 수시 공간 및 장난감 소독 등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에서 생기는 돌봄 스트레스 및 공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