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울릉서 야간 산책 중 바다에 빠진 관광객 구조
  • 허영국기자
동해해경, 울릉서 야간 산책 중 바다에 빠진 관광객 구조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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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팀이 야간에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는 울릉도 도동여객선터미널 계류장 인근에서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A씨(28·여)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께 울릉 여객선터미널 계류장 부근에서 산책 중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접수받고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팀이 현장에 급파돼 철 구조물을 붙잡고 있는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 이외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친구들과 관광차 울릉도를 방문해 일행과 야간 산책 중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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