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남북교류 협력 조례안’수정 의결
경북도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현준)는 3일 공보관실, 새경북기획단, 공무원교육원 소관에 대한 2008년도 예산의 예비심사를 벌이는 한편 `경북도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
이날 안순덕 의원(의성)과 이상태 의원(울릉)은 “내년도 예산에 낙동강프로젝트와 관련된 단위사업에 대한 용역비가 5개 사업에 9억 원이 편성됐다”며 대부분의 사업들이 유사 중복된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용역중인 낙동강프로젝트 기본계획수립 용역과 관련 내년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지 질의했다.
김수용 의원(영천)은 일용직 인원을 인턴사원제로 대체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새경북기획단과 관련, 손덕임 의원(비례대표)은 “낙동강프로젝트사업은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사업량과 일정 등을 감안할 때 방만하게 추진되고 있는것 같다”며 전면 재검토할 의향은 없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 박진현 의원(영덕)은 TV 난시청 해소사업 추진과 관련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했고 김수용 의원(영천)은 지역의 균형개발을 강조하며 비해당 지역에 대해서도 상생의 길을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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