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보건소,에이즈 예방·홍보 캠패인
칠곡군보건소는 `제20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4일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대중적 이해와 예방을 돕고 질환에 대한 사회적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왜관역 광장에서 에이즈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칠곡군 보건소 직원 및 의사회, 약사회 등 20여명이 참여해 에이즈 감염 경로와 예방법, 검사 방법 등을 홍보하고 콘돔 배포를 통해 올바른 콘돔 사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에이즈는 성 접촉, 주사기 공동사용, 임신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 감염, 수혈 등으로 감염되며 식사, 목욕, 포옹, 악수, 모기 물림 등의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성생활을 해야 하며, 콘돔을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며 “의심스러운 일이 있은 후엔 12주 이후에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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