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관장 박용찬)가 저소득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만든 영농사업단이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첫 수확한 배추 300포기를 내놓았다. 저소득층이 모여 운영하는 영농사업단은 지난 7일 자신들처럼 어려운 관내 불우이웃에게 온정이 담긴 배추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는 달성군 자활근로사업을 위탁수행하고 있는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밖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집수리사업, 무료간병사업, 무료도시락사업도 하고 있어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대구/정준기기자 jgj@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