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면, 어민·관광객·주민 상생어촌 만든다
  • 김영호기자
영해면, 어민·관광객·주민 상생어촌 만든다
  • 김영호기자
  • 승인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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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사진3항 선정… 72억 투입
특산품 ‘해심미역’ 브랜드
홍보 시스템 구축 등 추진
영덕 사진3항 2021 어촌뉴딜 300공모사업 계획도. 사진=영덕군 제공.
해양수산부가 9일 영덕군 영해면 사진3항을 ‘2021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했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영덕읍 석리항이 지정돼 110억의 예산이 투입했으며 올해는 병곡면 백석항과 남정면 부흥항 등 2개소가 선정돼 150억이 투입됐는데 내년 신규대상지에 사진3항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72억(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어촌뉴딜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재생을 위한 생활 인프라를 확대해 특색있고 새로운 어촌을 만드는 어촌특화개발사업으로 영덕군은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3항은 ‘과거를 배우고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꿈꾸는 마을’ 슬로건으로 영덕군 우수 특산품 해심미역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홍보 시스템 구축, 옛길 복원 및 옛길 전망대 조성 등을 통해 어민, 관광객,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어촌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어촌뉴딜 300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어촌계별 공모를 이달 4일까지 신청 받고 있는데 영덕군은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지역협의체를 사전에 구성해 4년 연속 선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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