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공공행정전문대학의 신입경찰관을 위한 학습 커리큘럼과 실무매뉴얼 등을 5개월여 번역작업 끝에 마무리하고 책자로 펴냈다.
570쪽 분량의 지침서는 독일 신입경찰의 교과과정과 시위 등의 진압부대 작전지휘법, 각종 사태별 조치요령 등을 담고 있으며 독일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는 경북 고령경찰서 천대영 경감과 의경 2명이 번역에 참여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이 책자를 경찰 지휘부 및 교육기관과 전국 경찰관서에 배부해 선진국 경찰을 벤치마킹하는데 활용케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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