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탁 시설물 자체 정밀 안전점검 직접 수행
대구시설공단이 28일 지역 내 교량·터널·건축 분야 ‘대구시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등록했다.이에 따라 시설공단은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수탁 시설물의 자체 정밀 안전점검을 직접 수행, 시민들에게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시설공단은 ‘안전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전략 목표로 삼고 올 7월부터 기존 재난안전처를 확대 개편해 재난관리팀 및 시설안전팀 등 전문 부서를 신설했다.
또 기술자 전문교육, 정밀 안전진단 측정 장비 도입 등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안전진단 전문기관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교량 및 터널, 건축물 등 도시 인프라의 정밀 안전점검을 직접 시행,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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