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A씨와 B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30분께 두호동 한 골목에서 A씨의 강아지와 산책중 목줄과 연결된 강아지를 각각 2~3회씩 공중에 빙빙 돌리는 방법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우연히 학대 상황을 목격한 시민이 영상을 촬영, SNS를 통해 확산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동선을 추적한 끝에 인적사항을 특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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