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충전소 199곳 충전기 289기 대상
24시간 콜센터 운영·긴급 충전 서비스도
대구환경공단이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잇따른 전기차 충전 중 화재 대비에 나선다.24시간 콜센터 운영·긴급 충전 서비스도
2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3~9일 공단이 운영 중인 모든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벌인다. 대상은 충전소 199곳 및 충전기 289기다.
외관, 성능, 기타 점검 등 3개 분야로 나눠 10개 항목에 대해 살펴보고 특히 화재 예방을 위한 사항을 집중 확인한다.
또 연휴 기간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분야별 협력업체와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기간 중에도 24시간 전화 응대 및 긴급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전기차 충전소 이용 시민들이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 충전소 고장 발생 또는 긴급 충전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전화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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