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접수… 심사 거쳐 지역상품권으로 지급
봉화군은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따른 소득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본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고 있다.군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10만원 증액된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내달 12일까지로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농가 중 농업경영체등록 여부, 주소, 농외소득 한도 초과 등의 심사를 거쳐 적격자로 판정된 농가에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지난 2019년 경북도내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하고 매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농가경영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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