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사업비 30억원 투입
울릉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ICT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지난 2월부터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올해 1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실시설계 등을 추진하면서 내년 2022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군의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스마트 미터링, 실시간 수압계와 자동 수질측정 장치 등이 구분된 10가지 기술을 적용해 상수도 공급과정을 실시간 확인하고, 상수도 사고 발생 사전 방지, 사고발생 시 신속한 위기대응 및 재발 방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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