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 볼링부가 최근 세계텐핀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말레이시아 Pyramid Mega Lanes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 주니어 올스타 볼링 대회에 참가해 마트터즈 우승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위덕대학교 볼링부는 미국, 일본 등 22개국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대회에서 이영임(사회체육1년)군이 마스터즈와 개인전에서 2관왕, 최지혜(사회체육3년)군이 마스터즈와 개인전에서 3위, 이혜우(사회체육1년)군이 싱슬레이드에서 2위를 차지했다는 것. 또 2008년 입학예정인 윤대인(사회체육 입학예정)군이 마스터즈 4위와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학운동부 김형렬부장은 “전 세계 22개국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의 우수한 선수들과 이렇게 어깨를 나란히 해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창단한 위덕대학교 볼링부는 전국 최대 규모인 2004년 대통령기 종합우승, 문화관광부 장관기 종합 우승과 2006년 이영빈(사회체육4년), 이수진(사회체육2년)군을 청소년국가대표로 배출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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