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서남신시장’,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도입
  • 김무진기자
대구 달서구 ‘서남신시장’,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도입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남신시장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화면. 사진=달서구 제공
대구의 한 전통시장이 스마트폰을 통한 물품 주문 및 전 지역 배달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1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서남신시장’이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대구지역 8개 구·군 중 처음으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서남신시장은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 네이버 쇼핑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를 론칭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민들은 온라인과 모바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에서 서남신시장을 검색한 뒤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하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용카드 및 네이버 페이 등으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월~일요일(주말 가능, 법정공휴일 제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문상품은 신선한 상태로 2시간 이내 배송한다. 오전 11시까지 주문 시 오후 1시까지, 오후 4시까지 주문 시 오후 6시까지 각각 주문 물품을 받아볼 수 있다.

기본 배송비는 4000원, 5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해 준다.

또 온라인 및 모바일 오픈을 기념, 무료배송 이벤트를 당분간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도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이제 온라인 서비스 등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