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서남신시장’이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대구지역 8개 구·군 중 처음으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서남신시장은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 네이버 쇼핑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를 론칭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민들은 온라인과 모바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에서 서남신시장을 검색한 뒤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하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용카드 및 네이버 페이 등으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월~일요일(주말 가능, 법정공휴일 제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문상품은 신선한 상태로 2시간 이내 배송한다. 오전 11시까지 주문 시 오후 1시까지, 오후 4시까지 주문 시 오후 6시까지 각각 주문 물품을 받아볼 수 있다.
기본 배송비는 4000원, 5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해 준다.
또 온라인 및 모바일 오픈을 기념, 무료배송 이벤트를 당분간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도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이제 온라인 서비스 등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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