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상 복 터졌네”
  • 경북도민일보
“우리동네 상 복 터졌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각종 평가서`24개 ’수상
 
 김천시가 올해 들어 경북도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벌인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30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올해 들어 경북도와 중앙정부의 각종 평가에 높은 점수를 얻어 24개의 상을 받았다.
 김천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의 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상을 선정된것을 비롯해 2007 전국우수자원봉사센터 최우수센터, 전국지방자치단체 균형발전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건설교통부로부터 1회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활력도시부문에서 대상을 받았고, 문화관광부로부터 2007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문화 대상을 받았다. 이밖에 경북도가 주관한 2006 투자유치 활동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 정보이용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건축행정 건실화 최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김천시는 도와 중앙정부로부터 36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경기 김포시의 모든 직원이 도시개발 분야를 벤치마킹하러 왔을 정도로 김천시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행정 전분야에 걸쳐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어느 해보다 풍성한 결실을 이뤘다”고 말했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
 
성주 기관표창`17개’…역대 최다
 
 성주군이 역대 최고 최다상 수상으로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군은 12월 현재 중앙단위 6건과 도 단위 10건 등 총 17건에 걸쳐 기관표창 수상으로 국도비, 상사업비 77억8000만원과 포상금 3억2450만원을 확보했다.
 이중 전남 순천과 경쟁을 벌인 가운데 재정경제부 주관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북도의 역점시책평가에서 저출산 및 여성결혼 이민자 대책을 통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및 교육에 대한 시책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1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새마을 운동의 발생지인 청도군과 경합을 벌인 가운데 경북도 21C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200만원과 함께 밝은 미래 희망찬 성주의 기틀을 확고히 마련했다.
 김진오 성주부군수는 “역점시책사업에 분야별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직원들의 많은 노력과 현지 확인 심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농업군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그 동안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