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척수장애인들 코로나 잘 극복했으면”
  • 이예진기자
“포항 척수장애인들 코로나 잘 극복했으면”
  • 이예진기자
  • 승인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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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장애인의날 맞아 생필품 전달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척수장애인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공지웅)는 최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척수장애인에게 필요한 생활필수품 섬유린스 및 세탁세제, 칫솔, 치약 등 3500여점(약 1500만원)을 구입해 전달했다.

척수장애인 포항시지회에는 336명의 장애인회원과 188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장애인의 심신을 위로하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물품을 전달했다.

공지웅 지회장은 “작은 물품이라도 장애인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차별을 내려놓고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가 하루빨리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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