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원장 배은숙)은 28일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가족사랑의 날은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일·가정 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시간 근로관행을 탈피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매주 수요일로 지정한 날이다.
국립칠곡숲체원은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직자가 솔선수범해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을 유도하여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저녁이 있는 삶을 보내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가족 사랑의 날 실천사항으로 △퇴근 10분 전 안내방송 △초과근무 상황 모니터링 △사무실 소등 등을 통해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독려할 방침이다.
배은숙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휴식이 균형 잡힌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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